부동산 시장 전망은?
다수의 전문가들은 시장의 양극화, 차별화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비싼 데는 더 비싸고, 싼 데는 더 싸고,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시장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몇 년간은 울퉁불퉁한 게 아니고 평평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생각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고가는 더 오르고 저가는 못 올랐다면 본격적으로 격차가 줄어들기 시작한 게 2020년부터인데, 2021년은 더 좁혀졌습니다. 2021년 통계를 보면 저가 주택의 반란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보다도 경기도가 많이 올랐고, 경기도 중에서 저가 지역이 고가 지역보다 더 오른 상황입니다. 이게 수급 불균형이 생겼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이 짓지 못해서 다시 전세가가 오르기 시작하게 되면 저가 전세 상승폭이 더 커지게 되고 저가 전세 상승이 저가 주택의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이 앞으로 4년 정도는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기 때문에 당분간 양극화 차별화보다는 평준화 현상이 더 심해질 거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거품은 어떤 시점에 평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경제 자체가 거품으로 흘러간다고 합니다. 거품의 기준이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겠지만, 임대료를 기준으로 하게 되면 매매가가 비싸면 그건 거품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전세나 월세가 계속 뛰면 거품이었던 매매가도 거품이 아닌 것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17년 이후에 전세가 상승폭보다 매매가 상승폭이 컸기 때문에 어떤 면에 보면 거품이 커져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3년 이후에도 전월세 가격이 계속 뛴다면 거품이 사라져 가는 과정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매매가를 어떻게 해보려는 노력보다도 임대료를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춰야 거품 발생을 방지할 수 있고, 그래야지 무주택자들이 큰 주거비 부담을 느끼지 않고 집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구조적으로 집값이 떨어질 수가 없는 구조라고 합니다. 단기, 장기로 나눠 보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매물이 나와야 집값이 떨어지고, 장기적으로는 공급이 돼서 입주물량이 늘어나고 전세를 포함한 임대료가 안정되어야 집값이 안정되는데, 단기에도 매물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고, 장기로는 집을 거의 공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 단기로 대출 규제를 계속해 나갈 수는 없을 거라고 합니다. 3월 대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대출 규제 정도에 따라서 시장은 다시 움직일 수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주택자들 중에서 집을 구입해야 하는데 계속 집값이 떨어진다고 얘기가 나오니까 기다리는 분들이 얼마나 견딜 수 있느냐도 문제라고 합니다.



지금 나온 매물들은 대부분은 일시적 2 주택 때문에 세금 양도세 비과세 때문에 나온 매물이라고 합니다. 이런 매물들이 소화되기 시작하면 2022년 1월 중에는 한번 정도 예전과 같은 거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에는 봄과 가을로 거래가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1년에 두 번씩이 아니고, 1년에 한 번 정도 밖에는 거래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게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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