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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촛불 영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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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총 23차례에 걸쳐 이어진 비폭력 평화혁명인 촛불집회를 대한민국 최초로 기록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금, 국민들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꿨던 그날을 담아내며 더욱 의미를 더합니다. 여기에 광장에 모인 촛불 시민들부터 당시 정치권의 주역이었던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들이 총출동하며 놀라움을 더하는 가운데, 그 어떤 곳에도 기록되지 않았던 촛불집회에 대한 비화를 전할 것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영화는 2016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일어난 정유라 특혜 사건을 시작으로 JTBC의 최순실 태블릿 보도,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까지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그 과정, 그리고 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를 천천히 곱씹으며 우리가 지나쳐온 발자취를 담아냅니다. 1차 참석인원 약 3만 명부터 시작해 누적 참석인원 1,600만 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촛불이 수많은 촛불로 변하는 순간,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았던 그날을 상기시키며 가슴 벅찬 울림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를 대한민국 최초로 담아내기 위해 배우 김의성과 기자 주진우가 의기투합해 감독으로 첫 데뷔에 나섰습니다. 사회, 정치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던 두 사람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평화로운 시민 혁명과 진정한 영웅이었던 촛불 시민들을 재조명하며 촛불 정신을 다시금 일깨우게 할 예정입니다. 김의성, 주진우 감독이 전할 밀도 높은 이야기가 바로 2월 10월에 공개됐습니다.

모든 사건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전 더블루K 이사 고영태부터 전 검찰총장으로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수사팀장이자 현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정의당 대선후보 심상정, 그리고 유시민 작가, 손석희 JTBC총괄사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인터뷰들은 나열된 이름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입이 떡 벌어지게 합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썼던 2016년 촛불집회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당시 정치인들 사이의 소문, 최순실이 수면 위로 올라온 후의 정치권의 상황, 촛불집회와 탄핵에 대한 각 당들의 분위기까지!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한 촛불집회에 대한 비화를 당시 정치권의 주역이었던 사람들의 입으로 직접 전해 들을 수 있는 최초의 영화로 궁금증을 더욱 높입니다.

여기에 역사적 순간을 함께 만들어낸 촛불 시민들의 인터뷰를 함께 담아냅니다. 아이와 함께 광장에 나선 가족, 세월호 참사를 목격한 고등학생, 노년을 맞이한 부부 등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그때의 증언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공이었던 그날의 이야기, 5년 후 오늘날 이들이 선사할 뜨거운 감동은 오랜 여운으로 남을 것입니다.


나의 촛불은 배우 김의성과 기자 주진우가 MBC 탐사보도 스트레이트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영화 감독에 첫 도전한 작품으로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몇 해 전 어느 날, 라디오에서 촛불집회와 탄핵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 김의성은 '촛불집회에 참여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우리 모두의 경험으로 같이 공유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러한 생각을 들은 주진우 역시 매번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사람으로써 흔쾌히 함께 해보자며 뜻을 밝혔습니다.

처음부터 김의성, 주진우, 두 사람이 감독을 하려던 의도는 없었습니다. 촛불 시민들이 그해 겨울, 당시의 촛불 정신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출발한 이들은 그 때의 기억과 공감을 일깨워줄 가장 훌륭한 수단이 다큐멘터리라고 판단했습니다. 누구나 촛불의 주인공이었지만, 그 안의 진정한 영웅은 촛불 시민이었음을 모두에게 다시금 전하며,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촛불혁명을 재조명하고 싶었던 것
이후 두 사람은 많은 감독에게 연출 의뢰를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결국 본인들이 직접 연출을 맡기로 결심했습니다.

기자 생활을 오래 한 주진우, 그리고 배우로서 많은 현장을 경험한 김의성 역시 연출은 처음인 터라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의 촛불 작업 과정에서 세상의 모든 영화 감독을 존경하게 됐다는 두 사람은 촛불의 역사를 기록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현장의 많은 이들에게 혼나고, 때때로 서로 부딪히기도 하고, 차근차근 배워 나가며 담담하게 역사의 현장을 기록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확신을 준 건 광화문에 모인 국민들이었고, 변화를 이끈 건 그 곳에서 밝힌 국민들의 촛불이었다. 역사에 기록된 그 놀랍고 멋진 일을 해냈다는 자부심을 다시 살려보고 싶었다." 김의성, 주진우 감독이 나의 촛불을 끝까지 붙들고 놓지 않은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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